우리편 맞아? 레전드 로이 킨 독설에 펄펄 난 매디슨...맨유, 토트넘에 0-1패배→1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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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섣부른 판단이 무섭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임스 매디슨(28·토트넘 홋스퍼)에게 먹힌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영국의 팟캐스트 '스틱 투 풋볼'에서 "사람들은 매디슨이 해결사라고 하지만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강등을 당했고 토트넘에서도 같은 일을 겪을 거다"라며 선수의 자존심을 제대로 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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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래서 섣부른 판단이 무섭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54)의 독설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임스 매디슨(28·토트넘 홋스퍼)에게 먹힌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매디슨은 부상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을 과시했다. 전반 13분 기록한 득점 외에도 후반 19분 교체로 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맨유를 뛰어넘고 리그 12위로 올라섰지만, 맨유는 15위로 추락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최악의 패배였다. 무엇보다 이날 매디슨의 활약이 구단의 레전드 킨 때문인걸 고려하면 더 착잡했을 것이다.
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영국의 팟캐스트 '스틱 투 풋볼'에서 "사람들은 매디슨이 해결사라고 하지만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강등을 당했고 토트넘에서도 같은 일을 겪을 거다"라며 선수의 자존심을 제대로 긁었다.

킨 입장에서는 맨유와 순위싸움 중인 토트넘 선수의 기를 꺾으려고 한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매디슨은 기가 꺾이기는커녕 맨유와의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특히 득점 이후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코앞에 손을 갖다 대는 '쉿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킨에게 제대로 한방 먹이기까지 성공했다.

매디슨은 경기 종료 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 외부에서 소음이 들려왔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나는 그라운드 위에서 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누가보더라도 킨에게 전하는 말이었다.
이어 "모든 사람은 전문가의 비평을 듣기 마련이다. 특히 비판하는 사람의 이름값이 높을 때는 더욱 그렇다. 나 자신을 나만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며 부진 탈출을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매디슨은 맨유와의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손흥민 다음으로 공격 포인트가 많았던 선수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었다.
하지만 이날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만큼 남은 경기에서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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