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탄' 온다…일본 여행 예약한 한국인들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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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광세 폭탄'이 벚꽃 시즌에 맞춰 현실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벚꽃 개화를 앞두고 일본 대표 성(城)들이 줄줄이 입장료 인상을 추진하면서다.
최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 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엔(약 2만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히메지성은 17세기 일본 성곽을 대표하는 목조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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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광세 폭탄'이 벚꽃 시즌에 맞춰 현실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벚꽃 개화를 앞두고 일본 대표 성(城)들이 줄줄이 입장료 인상을 추진하면서다.
최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 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엔(약 2만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히메지성은 17세기 일본 성곽을 대표하는 목조 건축물이다. 히메지시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향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사카성과 나가노현 마쓰모토성 입장료도 오는 4월부터 인상된다. 숙박세를 통한 '관광세'를 도입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2023년 숙박세를 징수하는 일본 지자체는 9곳 정도였으나, 올해는 25곳이 됐다.
특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교토시는 1박당 숙박세 상한액을 기존 1000엔에서 1만엔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교토시는 현행 숙박세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하고 1박 숙박료가 10만엔을 넘으면 숙박세 1만엔을 내도록 할 계획이다. 고급 숙소에 묵는 여행객일수록 내야 할 숙박세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방일 외국인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인이 8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엔저 효과에 따른 여행 경비 절감, 항공 노선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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