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 출간, 다음주…정치 행보 재개 움직임

곽선미 기자 2025. 2.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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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 통화에서 "'국민이 먼저'라는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원칙을 담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책 출간에 맞춰 북 콘서트 또는 강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정치 복귀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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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 통화에서 "‘국민이 먼저’라는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원칙을 담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책 출간에 맞춰 북 콘서트 또는 강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정치 복귀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와 조기 대선 가능성과 관련해 사실상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이 나온다.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지난해 12월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설 연휴를 전후로 정치 원로들을 만나며 향후 행보와 관련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대표 사퇴 두 달 만인 지난 16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행보 재개를 예고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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