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파트서 15년 방치됐다 우연히 발견”…47억에 낙찰된 ‘이 조각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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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파트에서 약 15년간 방치됐다가 우연히 발견된 프랑스 여성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1864~1943)의 작품 '성숙의 시대'(The Mature Age)가 47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AFP 통신은 클로델의 '성숙의 시대' 작품이 파리 남쪽 오를레앙에서 열린 경매에서 310만 유로(약 47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성숙의 시대는 클로델이 오귀스트 로댕과 이별한 뒤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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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클로델의 ‘성숙의 시대’ 작품. [사진 출처 = AFP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8/mk/20250218085103453dzsp.jpg)
지난 16일(현지 시각) AFP 통신은 클로델의 ‘성숙의 시대’ 작품이 파리 남쪽 오를레앙에서 열린 경매에서 310만 유로(약 47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앞서 경매 전 낙찰 예상가는 150만~200만 유로(약 23억원~30억)였다.
경매사인 마티유 세몽은 경매에 나온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에펠탑 인근의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숙의 시대는 클로델이 오귀스트 로댕과 이별한 뒤 만든 작품이다. 노파에게 끌려가는 늙은 남자와 무릎을 꿇고 있는 젊은 여성이 그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의 다른 두 가지 버전은 파리 오르세 미술관과 파리 외곽의 카미유 클로델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현재 클로델의 작품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 클로델은 오빠가 1913년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두기 전, 많은 작품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왈츠’(The Waltz)는 2013년 경매에서 800만달러(약 115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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