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아라미드 업황 회복 따른 현금흐름 개선 기대 -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아라미드 섬유 업황 회복과 구조조정 마무리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헀다.
박현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패션, PET필름 등 부진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핵심 성장 동력인 아라미드 섬유(Aramid) 업황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아라미드 섬유 업황 회복과 구조조정 마무리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헀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박현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패션, PET필름 등 부진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핵심 성장 동력인 아라미드 섬유(Aramid) 업황이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실적은 매출액 4조 8000억원, 영업이익 191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58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기준 전년(1645억원) 대비 17% 성장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이익 추정치는 산업자재 1218억원(전년 1248억원), 화학 799억원(전년 794억원), 패션 249억원(전년 208억원), 필름·기타 -349억원(전년 -605억원) 등이다.
특히 통신케이블 피복재, 자동차 브레이크패드·타이어코드, 방탄소재 등으로 활용되는 초강력 아라미드 섬유가 올해 글로벌 업황 회복을 시작했다는 점을 짚었다.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생산능력(CAPA·캐파)는 1만 5000톤으로, 세계 3위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총수요 12만톤)는 2024년 1% 남짓 줄어든 이후, 2025년 5% 성장할 전망”이라며 “미국의 BEAD법(60조원 통신망 확충 지원)과 중국의 300개 도시 5G-Advaced 통신망 투자로, 케이블 피복재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또 “신증설 부담도 2024년 1만 1000톤에서 2025년 3500톤(총설비 15만톤)으로 줄어든
다”며 “특히 세계 2위 테이진의 네델란드 1500톤 공장 폐쇄와 한국 태광산업 3500톤 증설 연기(2024년 말→2026년초)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적자사업이던 PET필름 분사(SK마이크로웍스로 변경), 노후 골프웨어 정리(잭니클라우스, 엘로드 등), 카시트 사업 통합 등 3가지 구조조정이 마무리됐다”며 “2025년 설비투자(Capex) 1000억원에 비해, 영업활동에서 창출 가능한 현금 규모는 3000억원(=세후 EBITDA-이자비용)으로, 현금이 쌓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 올랐어요" 지하철 개통 앞둔 '이 동네'
- 삼성전자 오늘 이사회…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어려울듯
- 김서형·한선화는?…본업에 충실하겠다는 'SM'의 결단
- 결혼 18년 차에 남편 살해…법원은 왜 선처했나[그해 오늘]
- “모은 돈 다 어디에…” 故김새론, 왜 ‘22억 집’ 떠나 알바했나
- “2시간 벌었어요” GTX-A, ‘출·퇴근 혁명’ 증명했다
- 50대 취업자도 감소, 짙어지는 내수부진 그림자
- 500만원짜리 150만원에…황당 실수한 아시아나, 결국
- ‘골프 황제’ 우즈 앞에서 우승한 ‘차세대 황제’ 오베리(종합)
- 707단장 "계엄 당일, 민주당 저희 이용 폭동 일으키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