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고백' 김태현 "서정희와 교제 반대..내 탓"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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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 남자친구 김태현이 아픈 과거를 고백, 마침내 서정희 모친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그러면서 평소 꽃도 사온다는 김태현은 "두번째로 사랑하는 여인"이라며 너스레, 서정희 모친은 "딸보다 더 좋다"며 웃음 지었다.
김태현은 "여러가지 제 이유로 결혼생활을 실패했다"며 "혼자 살고 있는데 대상이 누구든, 또 결혼한다는 것을 반대, 가족들이 그냥 혼자 지내라고 했다 그래서 (서정희에게)미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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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 남자친구 김태현이 아픈 과거를 고백, 마침내 서정희 모친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현과 서정희 커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6살 연하인 김태현과 4년째 연애 중이며 현재 동거 중이다. 두 사람을 올해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부모님께는 허락을 아직 못 받았다는 두 사람. 정식 교제 허락을 받았지만 결혼 허락은 처음인 두 사람. 결혼식 이야기는 처음이라 어떤 반응일지 예상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소 꽃도 사온다는 김태현은 "두번째로 사랑하는 여인"이라며 너스레, 서정희 모친은 "딸보다 더 좋다"며 웃음 지었다. 이때 김태현은 "몇년 전 기억나냐 정식으로 교제 허락받기 전"이라며 "정희 좋다면 무조건 오케이하셨다, 아들같이 생각했다"꼬 했다. 서정희 모친도 "너보다 내가 태현이 속을 다 안다"며 오랜시간 지켜봐온 인연을 전했다.서정희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 소개할 필요없어 편했다"꼬 했고모친도 "우리가 더 잘 알기 때문, 너희보면 너무 좋다"고 했다.
서정희는 김태현에게 "지금빨리 말해라"며 신호를 줬다. 김태현은 "오늘 또 하나 말씀드리려 한다 "며 "정희와 같이 지낸지 수년차, 주위에 가까운 사람만 모시고 작은 웨딩을 올해 해보려 한다딸 서정희 저에게 맡겨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허락해주세요"라며 정식으로 물었고 서정희모친도 "좋다 감사하다 끝까지 딸 지켜준다면 더 바랄게 없다 고맙다"고 허락했다. 김태현은 절을 하며 감사인사를 전겠다.
하지만 교제 전부터 반대를 했다는 김태현 부모. 김태현은 "여러가지 제 이유로 결혼생활을 실패했다"며 "혼자 살고 있는데 대상이 누구든, 또 결혼한다는 것을 반대, 가족들이 그냥 혼자 지내라고 했다 그래서 (서정희에게)미안하다"고 했다. 김태현은 "나 때문에 만나보기도 전해 인정을 못 받은 것, 결혼은 안 된다고 하셨다"며 처음엔 교제조차도 허락받지 못했다는 것. 서로 본인 탓이라 말하던 두 사람이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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