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론조사] 첫 3자 가상대결…이재명·이준석은 '상수', 국힘 주자 4명 지지율은?

유한울 기자 2025. 2.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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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3자 가상대결 결과
이재명 득표율 1위, 국힘 대선 주자 2위…이준석 7~8%
국민의힘 주자별로 지지율 달라…김문수 28%


[앵커]

JTBC는 처음으로 3자 가상 대결도 진행했습니다. 원내 정당을 대상으로 대선 경선 출마가 유력하거나 이미 출마 입장을 밝힌 이들로 해봤는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지지율은 일정하게 나타난 가운데 국민의힘 주자 4명의 지지율은 상이하게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JTBC의 첫 3자 가상 대결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득표율 45~46%로 줄곧 1위를 달렸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계속 2위를 기록했는데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2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김 장관 다음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6%로 3자 가상 대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얻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2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의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득표율은 7~8%로 일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경선 과정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가 나타나야 승산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분석 가능합니다.

또 범보수·진보 진영에서는 각각 누가 대선 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18%가 김문수 장관을 뽑았고, 그 뒤를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순으로 이었습니다.

대선 주자 한 명에게 뚜렷하게 지지가 쏠리지 않는 가운데 유 전 의원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들로 한정하면 김 장관은 44%에 달하는 반면 유 전 의원은 1%에 그쳤습니다.

홍 시장은 14%, 오 시장 18%, 한 전 대표 9%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대 5로 반영해 결정되는데, '컨벤션 효과'에 필요한 중도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평가 받는 김 장관이 현저히 앞서는 것은 국민의힘에 고민스러운 지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총리가 12%로 차기 대통령감에 적합한 후보로 꼽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김영묵 / 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최석헌 한영주]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JTBC
조사기관 : 메타보이스(주)
조사일시 : 2025년 2월 14일~15일
조사지역 및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
조사방법 : 전화면접 (무선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 : 15.7%
피조사자 선정 방법 : 2025년 1월 말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JTBC 홈페이지(https://news.jtbc.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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