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GD 11년째 질척 폭로 "새벽에 술 먹고 문자, 軍서도 집착해"
방송인 정형돈이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했다.

이어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너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로 컴백을 해서 아무래도 피곤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네가 새벽에 술 먹고 나한테 연락했잖아”라며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9월 21일 새벽 3시 6분에 나보고! ‘혀어엉~’ 이렇게 간절하게 보냈어? 안 보냈어?”라고 되물으며 아직 남아 있는 문자를 증거로 내밀었다. 이어 “너 군대 가서도 전화했었잖아. 형 제발 전화 받아달라고. 그때 내가 (통화 기록은) 다 지웠다”고 쐐기를 박았다.

2015년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MC 정형돈 앞에서 “정형돈의 옛 남자”라고 본인을 소개해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전혀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았다. 형들 자체가 좋았다. 근래 이렇게 웃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웃었다. 웃다 끝난 느낌이다. 형들이 출연을 흔쾌히 승낙해 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즐겁게 놀면서 촬영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첫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김수현, 광희,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등 지드래곤의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만남이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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