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화재 편입에 높아지는 '밸류업' 기대…7%대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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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보험(032830)이 삼성화재(000810)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기에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종이 강세"라며 "삼성화재의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신청 이후 주주환원정책 확대와 배당 등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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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삼성생명보험(032830)이 삼성화재(000810)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특히 보험업종의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면서 관련 업종 전반이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3000원(8.42%) 오른 4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생명도 전 거래일 대비 7000원(7.25%) 오른 10만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14일에도 각각 9.34%, 7.33% 오른 바 있다.
삼성생명은 금융위원회에 삼성화재에 대한 자회사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삼성화재는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15.93%는 5% 미만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이때 삼성화재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14.98%에서 16.93%로 늘어난다.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기에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박혜진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생명-화재간 지배구조 정리가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삼성생명도 보유 자사주를 소각할 것이란 기대감, 삼성저자 자사주 7조 원 추가매입·소각에 대한 기대감, 생명의 화재지분 추가 매입가능성도 대두되며 상승했다"며 "이런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동양생명보험(082640)(6.38%), 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5.52%), 한화손해보험(000370)(4.64%) 등 보험주 업종 전반이 상승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종이 강세"라며 "삼성화재의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신청 이후 주주환원정책 확대와 배당 등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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