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글로벌 성장 기대로 장중 92만원 '역대 최고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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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지난해 호실적을 이끈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17일 장중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삼양식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천442억원에 달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에 대한 높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해외에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밀양 2공장 가동 이후 수출 비중이 더 오르면서 추가적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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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양식품이 지난해 호실적을 이끈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17일 장중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양식품은 전장 대비 1.61% 오른 88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5.50% 오른 92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삼양식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천442억원에 달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으로, 연간 영업익이 3천억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불닭 브랜드의 인기가 확산하며 해외 수요가 급증한 결과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에 대한 높은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해외에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밀양 2공장 가동 이후 수출 비중이 더 오르면서 추가적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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