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 제반 사항 합의···2026년 3월 통합 강원대 출발
최승현 기자 2025. 2. 17. 15:11

국립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총장 간 협의를 통해 통합 이행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통합 강원대로 새롭게 출발한다.
양 대학은 통합 강원대 총장 산하에 각 캠퍼스를 운영할 캠퍼스 총장과 대학혁신전략실을 두기로 했다.
강원대는 춘천, 강릉, 삼척, 원주 등 4개 캠퍼스에 학생 3만 명, 교수 1400명을 갖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강원대는 ‘강원 1도1 국립대학’을 혁신모델로 제시해 2023년 11월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강릉원주대와 통합하기 위해 2024년 5월 제1차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차에 걸친 통합심사를 받았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특성화된 캠퍼스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의 혁신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은 “양교의 통합을 통해 교육과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교직원·지역사회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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