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우울증 고백…"2년간 월수익 20만원"

전재경 기자 2025. 2.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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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훈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활약 중인 김원훈·조진세·엄지윤이 출연했다.

김원훈은 "그래서 그냥 집에서 계속 누워만 있고 휴대폰만 했다. 그러다 진세가 '유튜브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했던 게 '숏박스'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훈과 조진세는 "'숏박스' 이전에도 유튜브를 했지만 2년3개월간 거의 한달 수익이 20만~3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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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원훈, 조진세.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원훈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활약 중인 김원훈·조진세·엄지윤이 출연했다.

김원훈은 "'개그콘서트'가 2020년 6월에 폐지됐다. '개콘' 폐지되고 나서 우울증이 진짜 심하게 찾아왔다. 이 얘기를 하면 매일 운다. 그때가 되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개콘' 폐지되기 전에 코너를 많이 했다. 그래서 '너무 코미디가 재밌다' 했을 시점에 없어졌다. 뭔가 날개를 달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없어져서 더 우울함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원훈은 "그래서 그냥 집에서 계속 누워만 있고 휴대폰만 했다. 그러다 진세가 '유튜브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했던 게 '숏박스'였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가수 정재형은 "그럼 유튜브로 별로 고생 안 했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훈과 조진세는 "'숏박스' 이전에도 유튜브를 했지만 2년3개월간 거의 한달 수익이 20만~3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2015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코너 '민상토론' '핵갈린 늬우스' '그만했으면회' 등에 출연했다.

2021년 10월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개설했다. 일상 속에서 겪을 만한 일을 대화 위주의 콩트로 풀어낸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 구독자 약 323만명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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