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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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는 내달 국내에서 EV4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EV4의 내장 디자인, 세부 사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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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는 내달 국내에서 EV4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EV4는 2021년 출시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며 제품군을 확장하는 올해 핵심 신차다.

EV4는 현대차그룹 공장 가운데 처음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 2공장에서 생산된다. 연간 생산 목표는 7만대 전후로 알려졌다. 같은 곳에서 생산되는 EV3와 연간 15만대 이상 전기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EV4 외장은 전면부 수직 형상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기하학적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역동적이다.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뤘다.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 형상 19인치 휠은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면부는 루프 스포일러를 차체 양 끝에 적용했다.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전면부와 통일성을 부여한다.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하단 범퍼 디자인은 간결함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EV4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했다. 날개 형상 전·후면부 범퍼는 단단하면서 날렵한 인상이다. 전용 19인치 휠은 삼각형 조형을 중심으로 역동성을 강조한다.
EV4는 EV3와 비슷하거나 더 개선된 성능이 예상된다. 81.4㎾h 배터리를 채택한 EV3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50㎾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대 501㎞를 달릴 수 있다.

기아는 이달 말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확장된 전동화 전략과 EV4의 내장 디자인, 세부 사양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어 내달 29일과 30일에는 전국 기아 전시장 등에 국내 고객 9000명을 초청해 EV4를 살펴볼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연다.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세단을 새롭게 재해석한 EV4는 디자인을 통해 모빌리티를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기아의 노력을 반영한 모델”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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