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얀트리 화재 노동자 6명 모두 질식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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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물에서 숨졌던 노동자 6명의 사인이 질식사로 결론 났다.
숨진 노동자 6명 모두가 처음 화재 신고가 있었던 지난 14일 오전 10시51분 전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물 비(B)동 1층에서 매연에 질식해 한꺼번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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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물에서 숨졌던 노동자 6명의 사인이 질식사로 결론 났다.
부산경찰청은 17일 “이날 아침 8시4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옆 국립과학수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사고로 숨진 6명의 주검을 검사했다. 부검의가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화재사에 부합한다’는 구두 소견을 냈다”고 밝혔다.
숨진 노동자 6명 모두가 처음 화재 신고가 있었던 지난 14일 오전 10시51분 전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물 비(B)동 1층에서 매연에 질식해 한꺼번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부검 결과에 따라 경찰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6일 합동감식반이 현장조사 뒤 “불이 처음 발생한 지점이 비동 1층 피티룸(배관을 관리·유지·보수하는 공간) 배관 근처”라고 밝힘에 따라 비동 1층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노동자 6명 등 화재 당시 작업자들을 조사하고 폐회로텔레비전에 나타난 화재 현장 출입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14일 오전 10시51분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건물 에이·비·시동 가운데 비동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노동자 6명이 숨졌고 또 다른 노동자 27명은 경상을 입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4만여㎡ 터에 지하 3층~지상 12층, 195실 규모다.
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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