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오토바이·승용차 충돌…이륜차 운전자 1명 숨져(종합)

김종훈 기자 2025. 2. 17.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서 오토바이(이륜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운전자가 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58분쯤 오목교역 인근에서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운전자 A 씨(56·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B 씨(50·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차도 나온 승용차·차선변경 이륜차 충돌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양천구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서 오토바이(이륜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운전자가 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58분쯤 오목교역 인근에서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운전자 A 씨(56·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목교 지하차도를 빠져나온 승용차가 차선을 옮기던 이륜차와 충돌했다. 이후 승용차는 좌회전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다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B 씨(50·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chi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