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좋대서 따라했는데…"변기보다 20배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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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종일 신었던 양말을 그대로 신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종일 신은 양말을 그대로 신고 잠 드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한 매트리스 회사가 소셜미디어 레딧(Reddit) 사용자 1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잠자리에 들 때 양말을 신는 사람 가운데 30%만이 깨끗한 양말을 신으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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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종일 신었던 양말을 그대로 신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미국 클리블랜드 수면 클리닉에 따르면 양말을 신고 자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원활해져 체온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 더 효과적이다. 다만 종일 신은 양말을 그대로 신고 잠 드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한 매트리스 회사가 소셜미디어 레딧(Reddit) 사용자 1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잠자리에 들 때 양말을 신는 사람 가운데 30%만이 깨끗한 양말을 신으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는 종일 신었던 양말 8켤레를 수거해 분석했다. 그 결과 양말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20배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말에는 먼지진드기와 곰팡이를 비롯해 피부·혈액·폐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일종인 녹농균 양성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 양말 25%에선 배설물과 관련된 세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이러한 오염은 집안에서 맨발로 걷거나 바퀴벌레 배설물 등 환경적 요인에서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위생을 위해 가급적 집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하고 침대 시트를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 잠자리에 들 때는 깨끗한 양말을 신는 것을 권장했다.
실제로 연구에서는 양말을 신은 사람이 7.5분 더 빨리 잠들고, 32분 더 오래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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