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母, 전 사위 서세원 언급 "바깥에도 못 나가고…매일 함께 울어"
김지수 2025. 2. 17. 11:24

서정희의 어머니가 딸의 불행했던 첫 번째 결혼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부부’ 서정희와 김태현이 서정희 어머니의 집으로 향한다. 김태현은 “오늘은 정식으로 결혼 허락을 받으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서정희의 어머니 장복수는 “항상 걱정이 얘(정희)뿐이다, 그전의 결혼 생활에는 이런 게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 사위가) 딸을 화초처럼 데리고 살았다, 바깥에도 자유롭게 못 나가고..”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폭력 사건으로 마침표를 찍게 된 딸의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끔찍하다, 매일 나도 울었다”고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서정희의 어머니가 딸이 찾은 ‘첫사랑’ 김태현과의 결혼을 허락할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먼 길을 돌아 인생의 마지막 동반자를 찾은 서정희와 김태현의 모든 이야기가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23년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고,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건축가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이혼 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김태현과의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투병 중 병원도 함께 다니며 큰 힘이 되어준 믿음의 동역자”라고 김태현을 소개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며 더 가까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현재 건축사무소를 공동 대표로 운영 중이며, 종교 활동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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