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에이럭스, 트럼프 행정부 中 드론 규제로 수출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DJI를 비롯한 중국산 드론 제품을 한층 더 규제하면서 에이럭스가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 드론 제조기업인 중국 DJI를 규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중 갈등이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DJI 등 중국산 드론 제품에 대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DJI를 비롯한 중국산 드론 제품을 한층 더 규제하면서 에이럭스가 수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에이럭스는 2015년 설립된 코딩 교육용 로봇과 드론 제조 기업이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 드론 제조기업인 중국 DJI를 규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DJI의 신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중국 공산당 드론 대응법 등 20여개 견제 법안이 하원 문턱을 넘었다.
이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중 갈등이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DJI 등 중국산 드론 제품에 대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에이럭스는 무게 250g 미만의 나노 드론이 주력 제품이다. 2022년 첫 교육용 드론을 출시했고, 2023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중국산 부품 10% 이상을 사용한 드론을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제를 뚫기 위해 부품 국산화를 진행, 드론의 뇌에 해당하는 FC(Flight Controller)를 내재화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럭스는 2023년 미 공군에 교육용 드론을 공급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미국 대형 보안 솔루션 기업과 날아다니는 폐쇄회로(CC)TV로 불리는 방범용 홈 시큐리티 드론 쪽으로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에이럭스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럭스에 대한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에이럭스가 올해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보다 각각 45.5%, 166.7% 높은 수준이다. 이를 토대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시가총액 ÷ 순이익)은 25.2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공급망서 자리 굳힌 삼성전기·LG이노텍… “MLCC·기판·로봇 부품 동시 점화”
- 해외는 규제 강화하는데… 국내에선 커지는 고카페인 음료 시장
- 코스닥 협회 “제발 남아달라” 호소에…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안갯속
- “이게 왜 여기?” 강남역 10번 출구 앞 4m 황금 펭귄의 정체
- “계약금 0원”까지 등장… 서울은 청약 과열, 지방은 미분양 전쟁
- [비즈톡톡] EU 배터리 탈착 의무화, 갤럭시·아이폰에 ‘직격탄’ 아닌 이유
-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불발, 법원에 쏠린 눈… 사측 남은 카드는
- “火가 많아, 하닉 추매 참아”… 차트 대신 사주 파헤치는 개미들
- 상장 추진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2대 주주는 CEO 초등학생 딸
- 美 사회학 교수가 본 ‘이수지 유치원 패러디’ …“韓 영상 중 가장 충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