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AI 수요 확대 수혜주…목표가 6500원 유지-iM

iM증권이 SK네트웍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17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489억원(전년 동기 대비 -8.8%, 전 분기 대비 -9.5%), 영업이익 367억원(+60.5%, +28%)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영업이익 증가는 정보통신 부문에서 운영 비용 효율화와 더불어 SK매직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연결기준 매출액 7조 7557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 1350억원(+18.5%)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비용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환경에서 SK매직의 월평균 매출액(APRU) 상승효과와 재렌탈 고객 확보 등으로 이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활용범위가 확대돼 기업들은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등을 통해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더 견고하게 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닉스랩의 케이론이 정보 검색을 넘어 제약 업무 효율화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봤다.
또 "AI를 도입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 단계로 고품질의 데이터 인프라 확보 등 기업의 데이터 자산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엔코아는 AI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전략 등을 통해 AX 활용 전 단계 뿐만 아니라 이행단계에서도 기업의 데이터 자산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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