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제고…목표가 27.8%↑-BNK

배한님 기자 2025. 2.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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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KT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8% 높은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조만간 자사주 2500억원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며 "이는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자사주 매입의 일환이며, 올해 상반기에 반영할 비핵심자산 유동화 수익도 향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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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KT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8% 높은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진행될 자산 효율화와 자본 재배치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조만간 자사주 2500억원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며 "이는 올해부터 3년간 1조원 자사주 매입의 일환이며, 올해 상반기에 반영할 비핵심자산 유동화 수익도 향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은 확인됐고, 자산 효율화와 재분배가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6만원 상향한다"고 했다.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KT에서 단행한 네트워크 사업부 재편과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올해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저수익 사업에 합리화로 수익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인력의 재배치와 전문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반에 중점을 둘 수 있다"며 "AI(인공지능) 사업은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MS와 본격적인 협력으로 공고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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