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2.3㎞… 하프마라톤 신기록 무려 48초 단축
김세훈 기자 2025. 2. 17. 08:34

우간다의 장거리 육상 스타 제이컵 키플리모(24)가 남자 하프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키플리모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56분42초로 우승하며 세계 기록을 48초나 단축했다. 이는 남자 하프마라톤 세계 기록 역사상 가장 큰 폭의 단축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가 세운 57분30초였다. 세계육상연맹(WA)은 키플리모의 기록이 공식 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키플리모는 “완벽한 레이스였다. 이상적인 기온, 무풍, 훌륭한 코스 등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페이스메이커가 2분45초 페이스를 유지했지만, 나는 에너지가 넘쳐 3㎞ 지점부터 리듬을 높였다. 57분 벽을 깨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키플리모는 평균 시속 22.3㎞였다.
하프마라톤 역사를 새로 쓴 키플리모는 다음 목표를 마라톤으로 설정했다. 그는 오는 4월 런던 마라톤에서 풀코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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