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으로 커리어 마칠 위기"…英 매체, 토트넘의 한계 강하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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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으로 끝날까.
영국 축구 매체 '풋볼 365'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점점 더 실망스러운 상황에 놓이고 있다. 해리 케인조차도 이 클럽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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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무관으로 끝날까.
영국 축구 매체 '풋볼 365'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점점 더 실망스러운 상황에 놓이고 있다. 해리 케인조차도 이 클럽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이며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그의 기량은 전성기 시절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을 정도였다. 하지만 개인적인 찬사와 기록을 제외하면,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내세울 만한 우승 트로피가 없다"고 지적했다.
2015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1-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개인적인 영광과 별개로, 손흥민은 아직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토트넘 역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동안 무관에 머물고 있다. 여러 차례 우승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2016-17시즌에는 첼시와의 경쟁 끝에 리그 2위를 기록했고, 2018-19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나 리버풀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손흥민의 국가대표 경력을 포함하더라도 유일한 우승 트로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뿐이다. 풋볼 365는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의 커리어에서 트로피가 없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하지만 결국 손흥민이 커리어를 마칠 때 이 점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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