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5도 강풍·풍랑특보…식중독 '위험' 단계

고석중 기자 2025. 2. 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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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월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종일 춥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고창·부안·군산·김제)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20m로 매우 강해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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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월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종일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6~7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도, 무주·남원·임실·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4도, 전주·완주·익산·부안 5도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안(고창·부안·군산·김제)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20m로 매우 강해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지연 가능성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대기질은 순활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외항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5시53분(599㎝)이고, 간조는 낮 12시19분(89㎝)이다. 일출은 오전 7시1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7분이다.

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조업 중에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선원이 실종된 부안 왕등도 부근 해상은 오전 6시 현재 가시거리는 20㎞ 이상이며, 바람은 북풍이 시속 10~11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3.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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