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윤수,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2026시즌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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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가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2025시즌 전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16일 삼성 구단은 "오키나와 캠프 불펜 피칭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김윤수가 국내 4개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굴곡근 손상과 함께 내측 인대 손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통상적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빨라야 2026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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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 구단은 "오키나와 캠프 불펜 피칭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김윤수가 국내 4개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굴곡근 손상과 함께 내측 인대 손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통상적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빨라야 2026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윤수는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김무신'으로 개명을 준비하며 새 출발을 노렸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긴 재활을 앞두게 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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