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괴물 없었다' 살라, 33세 맞나! 23골 14도움→EPL 역대 최고 기록 '성큼'... 전성기 꺾일 기미가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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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이스는 여전히 모하메드 살라(33)다.
이어 매체는 "살라는 90분당 1.52골에 관여하고 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하면 콜과 시어러의 기록을 넘을 것이다. 살라는 총 57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6월에 33세가 되는 선수가 만든 대기록이다. 살라는 EPL에서 전례 없는 선수 수준에 도달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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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36득점 이상 관여한 선수는 10명에 불과하다"며 "1990년대 초반 앤디 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앨런 시어러(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7골(42경기)에 관여했다. 살라는 이 기록을 쉽게 깨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살라는 90분당 1.52골에 관여하고 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하면 콜과 시어러의 기록을 넘을 것이다. 살라는 총 57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6월에 33세가 되는 선수가 만든 대기록이다. 살라는 EPL에서 전례 없는 선수 수준에 도달했다"고 극찬했다.
33세에도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살라는 1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괴물 같은 기록 행진이다. 살라는 25경기에서 23골 14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단독 선두다. 전체 2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9골)보다 4골 더 넣었고 부카요 사카(아스널·10도움)보다 도움 4개를 더 기록했다.
몰아치기보다 꾸준함이 돋보인다. 살라는 최근 6경기에서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리버풀의 6경기 무패행진(5승 1무) 일등공신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릴(프랑스)과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고 AFC본머스전에서는 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머지사이드 라이벌 에버튼과 일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소속팀 성적도 고공행진 중이다. EPL 최고 우승후보다. 리버풀은 25경기에서 18승 6무 1패 승점 60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아스널(25경기 53점)과 7점 차이로 벌어졌다. 살라는 EPL 득점왕과 도움왕, 우승까지 정조준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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