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 불발 후회합니다' 아스널, 핵심 공격수 수술 완료→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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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못한 점이 한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아랍에미리츠 두바이에서 진행한 훈련 캠프 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 하베르츠가 이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선수의 초점은 2025~2026시즌이 시작할 때 건강을 찾는 데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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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못한 점이 한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아랍에미리츠 두바이에서 진행한 훈련 캠프 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 하베르츠가 이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선수의 초점은 2025~2026시즌이 시작할 때 건강을 찾는 데에 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의 부상으로 아스널은 공격진 운영에 역대급 비상사태가 걸렸다. 줄부상 사태다. 에이스 부카요 사카도 햄스트링 수술을 받은 상태로 3월 중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 중 복귀 예정이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아스널 팬들은 이런 사태를 방관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아스널은 애초부터 공격진이 두텁지 않은 팀이었다. 부상자가 생기기 시작하면 다른 선수들이 혹사될 수밖에 없다. 남은 선수들도 피로도가 올라가서 부상 위험도가 올라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필요했다.

그런데 아스널은 이적료 및 여타 문제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그 결과 지쳐버린 주축 선수들이 모두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결과를 가져왔다. 리버풀 추격을 해도 모자랄 상황에 아스널은 공격진 부상 회복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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