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기점’ 손흥민, 매디슨과 같은 평점 7.8점...최고 평점은 ‘빛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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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리그 2연승을 이끈 '캡틴'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먼저 홈팀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텔, 쿨루셉스키,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 스펜스, 데이비스, 단소, 포로, 비카리오를 선발로 투입했다.
이날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매디슨의 활약이 빛났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41분 손흥민을 대신해 오도베르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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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결승골에 관여하며 토트넘의 리그 2연승을 이끈 ‘캡틴’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2연승과 함께 승점 30점이 됐고, 15위에서 12위로 도약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두 팀이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텔, 쿨루셉스키,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 스펜스, 데이비스, 단소, 포로, 비카리오를 선발로 투입했다. 원정팀 맨유 역시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캡틴’ 브루노를 비롯해 달롯, 카세미루, 가르나초, 도르구, 지르크지, 호일룬, 매과이어, 더 리흐트, 마즈라위, 오나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매디슨의 활약이 빛났다. 선제골도 합작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측면에서 넘어온 볼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흘렀고, 이 볼을 베리발이 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오나나가 빠르게 반응했다. 그러나 볼이 흘렀고, 매디슨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두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6분 매디슨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측면에서 패스를 내줬고, 텔이 논스톱으로 가져갔지만 오나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도 손흥민의 활약을 이어갔다. 후반 24분 사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측면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 맞고 나갔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손흥민이 내준 볼을 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위력이 약하면서 잡혔다. 손흥민이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후반 33분 손흥민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고, 쿨루셉스키가 강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41분 손흥민을 대신해 오도베르가 투입했다. 맨유가 반격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비카리오에게 잡혔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풋몹’으로부터 평점 7.8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넣은 매디슨과 같은 평점이었고, 팀 내에서는 비카리오(8.6), 포로(7.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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