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독개최 성료… 종합순위 도약 기틀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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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5년간 강원도에서 단독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제22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를 주관한 방정기(사진)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장애인체육 주관으로 진행해 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우리도 단독개최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센터 등의 원만한 협조가 이뤄졌다"며 "도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대회 기간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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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응원 덕분 안전한 대회” 평가
올해부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5년간 강원도에서 단독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제22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35명의 선수단이 참가, 무사고로 안전한 대회로 치러져 선수단의 호평이 잇따랐다.
대회를 주관한 방정기(사진)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장애인체육 주관으로 진행해 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우리도 단독개최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센터 등의 원만한 협조가 이뤄졌다”며 “도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대회 기간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애인동계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기력 향상에 힘써야한다는 점은 과제로 남았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의 특색을 반영하여 대회 상징물과 각종 홍보물에 대회 마스코트인 ‘특별이’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지만 여전히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대회에 전국 최초로 시도한 지상파 생중계는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생각되며 향후에도 각종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스포츠 중심지 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종합순위 도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선수 영입과 스포츠단 창단으로 경기력이 크게 향상, 향후 종합 우승에 도전할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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