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보은에서 펼쳐진 유소년농구축제, 우승 영광은 누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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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결초보은 점프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인 사흘 일정을 끝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결초보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 점프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이하 결초보은 점프볼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결초보은 점프볼배 관련 기사와 사진, 영상 등은 포털 네이버, 다음 농구 섹션과 점프볼 유소년 섹션(/news/newsList.php?tid=182007183)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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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결초보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 점프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이하 결초보은 점프볼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처음으로 콜라보해서 기획한 이번 대회에는 U8, U9, U10, U11, U12(이상 5대5)부와 U15, U18부(이상 3x3) 등 7개 종별에서 총 69팀이 참가했다.
충청북도농구협회와 점프볼의 탄탄한 준비 속에 시작된 결초보은 점프볼배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열정적으로 진행됐다.
초등부에선 1~2점차 접전 승부가 연이어 펼쳐지는 등 어린 꿈나무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고, U15와 U18부 2개 종별에 걸쳐 진행된 3x3에서도 중, 고등학생들의 혈기왕성함 속에서 경기들이 치러졌다.
지난 주 제천 생체종별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원주 DB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2연속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DB 에이스 조하율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이름을 아로새겼다.
U9부에선 광주 플릭이 우승에 성공했다. 에이스 임주완을 필두로 김선우, 장현규, 정하엘 등이 제 몫을 해낸 광주 플릭은 결승에서 강호 청주 드림팀의 아성을 물리치고 U9부 정상에 섰다.
U10부에선 아산 우리은행이 특유의 짜임새 있는 농구를 선보이며 정상에 등극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아기자기한 플레이와 짜임새 있는 조직력은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 본 신기성 해설위원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펼쳐진 3x3에선 대구에서 온 TOPS A와 동탄 TOP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제4회 결초보은 점프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입상결과*
#사진_박상혁 기자, 충청북도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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