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시대, 치열해지는 메이저리그 생존 게임... 경쟁팀들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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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저스의 독주 체제가 예고되고 있다.
전문 예측 시스템과 전문가들은 다저스를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점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22%로 전망했다.
다저스의 압도적인 전력이 예고된 가운데, MLB 2025 시즌은 여전히 치열한 생존 게임의 양상을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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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예측 시스템과 전문가들은 다저스를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점치고 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세를 몰아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내야수 김혜성,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불펜 투수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콧 등 핵심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과 투구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팀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졌다.
메이저리그 예측 시스템 페코타(PECOTA)는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99.2%,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22%로 전망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만만치 않다. 윌리 아다메스와 저스틴 벌랜더 같은 빅스타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힘썼다.
이정후는 "팀플레이와 분위기가 중요하다. 좋을 때 최대한 많이 이기고, 어려운 시기를 빨리 극복하는 것이 좋은 성적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는 다저스의 절대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MLB 2025 시즌의 불확실성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한국 선수들의 MLB 진출과 관련해 이정후는 "더 많은 선수가 도전하길 바란다"며 김하성과 김혜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다저스의 압도적인 전력이 예고된 가운데, MLB 2025 시즌은 여전히 치열한 생존 게임의 양상을 띨 전망이다.
과연 다저스의 독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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