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포백’ 변화, 박창현 감독 “개막전 승리·역전승 의미 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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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무승 끊은 것, 역전승도 의미 있다."
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16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라운드에서 강원FC를 2-1로 꺾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개막전 무승을 끊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역전승한 것도 기쁘게 생각한다. 개막전에서 이기고 출발하니까 상승세를 타지 않겠나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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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박준범기자] “개막전 무승 끊은 것, 역전승도 의미 있다.”
박창현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16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라운드에서 강원FC를 2-1로 꺾었다.
대구는 새롭게 포백을 들고 나와 강한 전방 압박으로 강원을 괴롭혔다. 전반 43분 강원 가브리엘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후반 10분 라마스가 동점골을 넣었고 추가시간 세징야의 극장골로 웃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준비한대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개막전 무승을 끊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역전승한 것도 기쁘게 생각한다. 개막전에서 이기고 출발하니까 상승세를 타지 않겠나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만 대구는 한 차례 위기에서 실점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박 감독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실점했지만 나올 수 있는 장면이다. 상대가 잘해서 넣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임무를 잘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세징야가 해결사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의 강점이 세징야가 건재한 것이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동계훈련을 처음부터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결과지 않나 싶다”고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정치인과 정재상은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통해 전방 압박의 선봉장에 섰다. 박 감독은 “정치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임무를 잘 해줬다. 정재상도 최대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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