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로 역전승...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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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 연패를 끊어냈다.
한국전력은 2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2-34, 27-25, 25-20,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를 끊었다.
그 중에서 임성진이 공격성공률 51.7%-리시브효율 30%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
OK저축은행은 신호진이 팀 내 최다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김건우와 김웅비도 각각 14득점-13득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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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32-34, 27-25, 25-20,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를 끊었다.
뉴 에이스 김동영이 30득점으로 전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임성진-윤하준-박승수-신영석이 각각 18득점-15득점-12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
그 중에서 임성진이 공격성공률 51.7%-리시브효율 30%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신영석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고 김동영과 임성진도 똑같이 블로킹 3개씩을 기록했다.
세터 김주영도 세트 당 15.75세트를 올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베로 이지석도 디그 10개-리시브효율 70.2%로 제 몫을 했다.
OK저축은행은 신호진이 팀 내 최다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김건우와 김웅비도 각각 14득점-13득점을 보탰다.
그러나 박창성-박원빈 미들블로커들의 활약이 부족했고 김건우가 부상으로 중간에 빠진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세터 쇼타가 세트 당 11.5세트를 올렸고 리베로 정성현이 디그 10개-리시브효율 71.4%를 기록하며 중간 라인을 잘 지킨 것이 의미있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한국전력은 6위를 유지했고 OK저축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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