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최고 평점'... 뮌헨, 레버쿠젠과 0-0 무승부

이신재 2025. 2. 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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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일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뮌헨은 공격에서 부진했지만, 김민재의 활약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2004-2025시즌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이 뮌헨을 상대로 유효슈팅을 내주지 않은 두 번째 팀이 됐다.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뮌헨을 상대로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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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 경합을 펼치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일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뮌헨은 공격에서 부진했지만, 김민재의 활약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뮌헨은 이날 볼 점유율(44%-56%)과 슈팅 수(2-15)에서 열세를 보였고,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한 공격을 펼쳤다.

2004-2025시즌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이 뮌헨을 상대로 유효슈팅을 내주지 않은 두 번째 팀이 됐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풀타임 출전하며 팀 내 최고 평점 7.7을 받았다.

슬라이딩 태클로 슈팅을 막아내는 김민재
그는 13차례 걷어내기, 3차례 가로채기, 5차례 공중볼 경합 등 헌신적인 수비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이날 무승부로 뮌헨(승점 55)은 2위 레버쿠젠(승점 47)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뮌헨을 상대로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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