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3년 만에 WTA 정상... 번아웃 극복의 쾌거

이종균 2025. 2. 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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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맨다 아니시모바(41위·미국)가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니시모바는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37위·라트비아)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만의 통산 세 번째 WTA 투어 단식 우승이다.

결승에서 만난 오스타펜코는 4강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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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과 함께 기뻐하는 아니시모바
어맨다 아니시모바(41위·미국)가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니시모바는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37위·라트비아)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만의 통산 세 번째 WTA 투어 단식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59만7천달러(약 8억6천만원)로, WTA 1000등급 대회 첫 단식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만 20세에 세계 랭킹 21위까지 올랐던 아니시모바는 2023년 5월 번아웃으로 '무기한 테니스 중단'을 선언했다.

세계 랭킹 400위까지 내려갔던 그녀는 2024년 초 코트에 복귀해 놀라운 부활을 알렸다.

아니시모바(오른쪽)와 오스타펜코
이번 우승으로 아니시모바는 다음 주 세계 랭킹 18위로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할 전망이다.

결승에서 만난 오스타펜코는 4강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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