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17일부터 나흘 연속 탄핵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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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폭주로 1988년 개소 이래 가장 많은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이번주에 나흘 연속으로 탄핵심판을 연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특히 헌재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여부 등을 판단하는 첫 형사재판도 열린다며 헌재에 변론 연기를 요청했다.
특히 20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4시간 전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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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8·20일 추가 변론기일 지정
尹측 “20일 재판 겹쳐… 연기를”
특히 20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4시간 전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도 열린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 취소 여부를 함께 심문할 예정인데, 윤 대통령 측은 “당일 오전 10시 구속취소 심문 등 형사재판 일정과 중첩된다”면서 헌재에 오후 2시로 예정된 10차 변론기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헌재는 그간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우선 심리’에 방점을 찍고 신속한 처리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선택적 속도전’을 벌인다는 비판과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나흘 연속 탄핵심판 변론 기일을 지정하며 동시 심리에 나선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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