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스골프 연예인 파크골프 선수단 창단

휴리스골프 연예 파크골프단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더 포레스트빌딩에서 창단식을 하고 있다.

휴리스골프가 연예인 파크골프 선수단을 창단했습니다.

16일 휴리스골프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더포레스트 빌딩에서 창단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골프단 구단주는 휴리스골프 박채영 대표가 맡았으며 탤런트 김정균이 단장에 선임됐습니다. 선수에는 배우 이영범, 개그맨 오정태, 개그우먼 김지선, 가수 서인아, 배우 이지형, 성우 안지환, 가수 신비, 가수 소명, 프로골퍼 김민지, 가수 신나라 등이 포함됐습니다.

박채영 구단주는 “파크골프단이 소통과 나눔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파크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골프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정균 단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연예인 파크골프협회도 창립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즐겁게 걷는데 최고다.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가 같이 칠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라고 말했습니다.

창단식에는 전영창 K파크골프 대표, 신정희 전 대한하키협회 회장직무대행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