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20위…임성재는 컷 탈락

김도헌 기자 2025. 2. 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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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288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로저스에 이어 데니 매카시(미국‧7언더파)가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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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AP뉴시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288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8위에서 공동 20위로 순위가 2계단 밀렸다.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패트릭 로저스(미국)와는 8타 차.

시즌 5번째 대회였던 이달 초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올해 개인 최고인 12위에 랭크됐던 김시우는 지난주 WM 피닉스 오픈에선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타를 잃은 김주형은 합계 2오버파로 전날보다 9계단 하락한 공동 33위로 밀렸다.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로저스에 이어 데니 매카시(미국‧7언더파)가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언더파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개막에 앞서 PGA 투어 홈페이자가 우승후보를 꼽는 파워랭킹에서 3위에 선정됐던 임성재는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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