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가 분석한 '꿀팁'…"지원서 길수록 합격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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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알바는 아르바이트에 처음 도전하거나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원자를 위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이는 '꿀팁'을 공개했다.
16일 당근알바에 따르면 지난 1월 '이웃알바' 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지원서가 길수록 매칭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간 당근알바에서 3~4개 추천을 받은 지원자는 받은 추천이 없는 지원자보다 매칭률이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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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가까운 동네 토박이 선호…추천 3~4개면 합격률 3배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당근알바는 아르바이트에 처음 도전하거나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원자를 위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이는 '꿀팁'을 공개했다.
16일 당근알바에 따르면 지난 1월 '이웃알바' 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지원서가 길수록 매칭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자 이상 지원서에서 가장 매칭률이 높았다.
이웃알바는 급하거나 간단한 도움이 필요할 때 가까운 거리의 이웃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 간 작은 일거리를 맡길 때 정성이 담긴 지원서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등 일반 가게 아르바이트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지원서 길이가 50자 이상 100자 미만일 때 매칭률이 높았다.
경력이 충분하다면 짧더라도 요점이 잘 담긴 지원서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와 대화해 보거나 함께 일해본 구인자가 남긴 추천 수도 매칭률에 영향을 줬다.
당근알바에서는 '시간 약속을 잘 지켜요', '일을 빨리 배워요' 등 지원자가 받은 구체적인 추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한 달간 당근알바에서 3~4개 추천을 받은 지원자는 받은 추천이 없는 지원자보다 매칭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아울러 5~9개, 10~19개, 20개 이상의 추천 수에서 매칭률이 계속 증가하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원자의 거주지도 구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근처에 거주하면 지각이나 결근 위험이 낮아지고, 동네를 잘 알고 있어 고객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당근알바를 여러 차례 이용한 한 구인자는 "비교적 가벼운 일거리의 경우도 시간이나 거리에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동네 구직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당근알바에서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 700미터(m) 이내 가까운 일자리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를 기반으로 한 당근알바에서 가까운 곳의 일자리부터 시작해 긍정적인 추천을 받아 간다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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