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투자로 노후 대비?…"재테크의 완성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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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투자의 트렌드를 나타내는 키워드로 '서학개미'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상자산' 같은 단어를 자주 듣는다.
이러한 투자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성공으로 이어지려면 투자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은 돼야 한다.
가령 연 10% 수익률을 10년간 꾸준히 달성하는 투자에 성공한다고 가정하자.
투자금으로 최소 1억원을 모아 현실적인 수익률로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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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투자의 트렌드를 나타내는 키워드로 ‘서학개미’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상자산’ 같은 단어를 자주 듣는다. 이러한 투자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성공으로 이어지려면 투자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은 돼야 한다.
가령 연 10% 수익률을 10년간 꾸준히 달성하는 투자에 성공한다고 가정하자. 목돈 1000만원으로 시작했다면 10년 뒤엔 2600만원으로 불어났을 것이다. 투자 금액을 늘려 1억원으로 시작했다면 10년 뒤 2억 6000만원이 돼 있다. 투자금으로 최소 1억원을 모아 현실적인 수익률로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1억원이 큰 금액이 아닌 것 같아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월 소득에서 소비를 줄여 모은다면 쉬운 일은 아니다. 월 300만원 납입하는 적금상품에 가입한다면 약 3년, 200만원으로는 약 5년, 100만원으로는 8년이 걸린다. 그래도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야 소중한 투자금이 모인다.
재테크의 시작이 목돈 만들기라면 완성은 건강보험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상적인 투자가 유지되려면 그 기간에 다른 목돈이 지출될 일이 발생되지 않아야 해서다. 대표적으로 큰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비가 그렇다.
40대부터는 사회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소득도 늘지만, 질병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본인 또는 가족에게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할 경우 목돈을 치료비와 생활비로 써야 할 상황이 찾아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가족의 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비를 우선으로 할 것이다.
이를 대비해 적절한 건강보험에 가입해 놓는다면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치료비는 물론, 소득 단절 등으로 인한 부족한 생활비를 보험금으로 충당하면서 투자자금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월 10~20만원 수준의 건강보험 유무가 재테크의 완성인 이유다.
김대진 삼성생명 서울지역단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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