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좋은 마음으로” 마음 고생 털고 풀타임 활약한 안데르손에 만족한 김은중 감독[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이 안데르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안데르손은 계약 문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훈련에도 많이 참가하지 못했다. 다시 좋은 마음으로 같이하는 만큼 열심히 해줬다. 선발 출전도 희망했고, 좋은 활약을 해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광주=정다워 기자]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이 안데르손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추운 날씨에서 수원에서 응원하러 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개막 경기에 원정이었다.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열심히 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월 중순 개막에 관해 김 감독은 “선수 변화의 폭이 큰 팀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새 외국인 선수가 많은 팀은 적응이 필요하다. 팀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면서 새 선수들을 적응시켜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는 계약 문제로 인해 마음고생을 한 안데르손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김 감독은 “안데르손은 계약 문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훈련에도 많이 참가하지 못했다. 다시 좋은 마음으로 같이하는 만큼 열심히 해줬다. 선발 출전도 희망했고, 좋은 활약을 해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 감독은 교체로 나선 새 외인 싸박, 오프키르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싸박은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지만 빠르게 적응하는 것을 위해 투입했다. 좋은 찬스가 왔는데 득점하지 못했으니 스스로 아쉬울 것이다. 두 선수가 잘 적응하면 활약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은 단단한 수비를 선보여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사실 국내 정상급 수비수를 데려올 수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외국인으로 채우는 것도 쉽지 않다. 기존 선수들을 믿는다. 개인보다는 조직력으로 단단하게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호와 또 또 또 ‘셀프’ 열애설 박봄, “내 남편이 맞아요!”
- 비상 계엄 ‘수거 대상’ 김제동-김어준-차범근, 하마터먼 체포 당할 뻔...
- 황정음, 졸업사진 봤더니…‘완성형 미모’ 증명
- “구준엽, 살 많이 빠져” 故 서희원 수목장 영면에 가눌 수 없는 슬픔
- ‘19세 때 14세와 데이트 하려고 나이 속였던’ 산다라박, 뒤늦게 미성년자 성착취 논란에
- 이수지, 차주영마저 삼켜버렸다
- “친·외할아버지 참전용사” ‘화교’ 낙인찍기에 ‘중증외상’ 작가 이낙준 뿔났다
- 아이비, 명불허전 글래머 몸매 ‘드레스만 입었을 뿐인데’ [★SNS]
- ‘충주맨’ 김선태, 팀장 승진 후 더 당돌?→충주시장 “기가 차” (‘전참시’)
- 극강 동안 35세의 ‘뽀블리’ 박보영, 교복입으니 그냥 딱 고등학생![★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