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故 송대관 비보에 눈물… ‘손주에게 유언’ 마지막 당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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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故 송대관의 비보를 접한 가운데, 손주에게 전한 유언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노주현이 "송대관 선배님 소식 들으셨냐"고 묻자, 김영옥은 "오늘 아침에 들었다. 정말 놀랐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노주현은 김영옥의 말을 들으며 "그런 이야기를 손주들에게 해주셨냐"고 되물었고, 김영옥은 "그럼, 해줘야지. 내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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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故 송대관의 비보를 접한 가운데, 손주에게 전한 유언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주현 TV’에는 ‘김영옥과 만남+노주현 또 다른 반려견 똑순이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주현은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원로 배우 김영옥을 만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영옥은 최근 연예계 동료들의 비보가 잇따른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저승 강에 발 담근 시절”
김영옥은 자신의 나이와 죽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놓았다. 그는 “할머니는 이제 정말 저승 강에 발을 담그고 있는 시절”이라며 담담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죽음을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 않다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손주들에게 미리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다. “지금도 아쉽고,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런 것들은 늘 크게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손주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혀 깊은 울림을 줬다.
노주현은 김영옥의 말을 들으며 “그런 이야기를 손주들에게 해주셨냐”고 되물었고, 김영옥은 “그럼, 해줘야지. 내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故 송대관 별세… 트로트계 거목의 안타까운 이별
한편, 지난 7일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린 가수 송대관(78세)이 별세했다. 그는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눈을 감았다.
생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전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대중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김영옥을 비롯한 원로 배우들과 가요계 동료들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영옥의 유언과 함께 다시금 떠올려지는 생과 사의 경계. 그가 손주들에게 남긴 “받아들이라”는 말은 단순한 유언이 아닌, 삶을 대하는 깊은 지혜를 담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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