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범죄 폭로’ 메이플, 홍콩스타와 결혼…아픔 딛고 동화속 주인공 됐다

최원혁 2025. 2.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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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범죄를 폭로한 메이플(30)이 중화권 스타 방력신(팡리선·45)과 결혼한다.

김 교수는 "메이플은 마귀 같은 정명석과 공범을 감옥에 처넣었고, 보란 듯이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감은 물론 멋진 남편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다큐멘터리 주인공 메이플이 드라마, 아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됐으니 메이플이 삼촌이라고 부르는 나와 조성현 PD님은 그저 덩실덩실 춤을 춘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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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과 방력신. [김도형 교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범죄를 폭로한 메이플(30)이 중화권 스타 방력신(팡리선·45)과 결혼한다.

14일 JMS 고발을 주도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JMS 이탈 신도들의 커뮤니티에 메이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 교수는 “메이플은 마귀 같은 정명석과 공범을 감옥에 처넣었고, 보란 듯이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감은 물론 멋진 남편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다큐멘터리 주인공 메이플이 드라마, 아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됐으니 메이플이 삼촌이라고 부르는 나와 조성현 PD님은 그저 덩실덩실 춤을 춘다”고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메이플과 남편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축하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메이플과 방력신. [김도형 교수]

방력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여기서 결혼했다. 모두 행복한 밸런타인데이 보내라”고 적었다. 그가 첨부한 사진에는 하늘에 ‘MAPLE, WILL YOU MARRY ME(메이플,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적힌 문구가 띄워진 모습이 담겼다.

방력신은 ‘손오공:광음지력’, ‘보패특공’, ‘방가정정당’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음악과 영화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중화권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 국적 여신도,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10일 대법원 2부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아울러 15년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함께 정보공개·고지명령과 취업제한 각 10년의 조치도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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