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범 옹호, 친일 망언 이영림 지검장 해임하라" 강원 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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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관들을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비난한 이영림 춘천지검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원 지역 사회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14일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운동본부와 강원민주재단, 민주주의와 민생사회 공공성 실현을 위한 춘천공동행동은 춘천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영림 지검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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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관들을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비난한 이영림 춘천지검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원 지역 사회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14일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운동본부와 강원민주재단, 민주주의와 민생사회 공공성 실현을 위한 춘천공동행동은 춘천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영림 지검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이 지검장은 지난 1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검거돼 재판받을 당시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문형배 재판관은 지난 6차 변론에서 증인신문 이후 3분의 발언 기회를 요청한 대통령의 요구를 '아닙니다. 돌아가십시오'라며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강원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지검장이 주장한 발언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다. 안중근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사형이라는 극형으로 처벌한 일제 재판부를 옹호한 반국가적이며 반역사적인 극언"이라고 비판했다.
"검사는 고위공직자로서 엄격한 정치적 중립의무가 요구된다. 이 지검장은 스스로 친윤 검사임을 자임하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헌재 심리 과정을 왜곡했다. 이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며, 항일 애국열사인 안중근 열사의 사형선고조차 정당하다고 강변하는 친일적 시각과 다름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은 안중근 열사가 일제 침략자들에 의해 부당한 판결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날"이라며 "거짓 선동으로 검사로서 품위를 저버리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내란범을 옹호한 이 지검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한 뒤 춘천지검 민원실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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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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