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LCC'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17일부터 직원 티켓 공유

금준혁 기자 이동희 기자 2025. 2.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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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소속 저비용항공사(LCC) 3사인 진에어(272450)와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이 다음 주부터 직원들이 각 사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기존에는 각 대형항공사(FSC)의 자회사인 대한항공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어서울에만 이런 협약이 체결돼 있었다.

앞서 한진그룹은 통합의 주체가 될 진에어의 대표이사는 전무, 합병될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각각 상무와 수석부장 순으로 선임하며 수직 서열화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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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탑승 협약 체결…LCC 3사 상호 협력 첫 사례
진에어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이동희 기자 = 한진그룹 소속 저비용항공사(LCC) 3사인 진에어(272450)와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이 다음 주부터 직원들이 각 사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그간 LCC 3사는 모회사인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에 비해 통합 작업이 더디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번 협약은 3사가 대한항공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적으로 협력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합병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정규 운항 항공편에 대한 직원우대 탑승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에어서울 직원들은 17일부터 상호 간의 ZED(Zonal Employee Discount Ticket)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다.

항공사들은 복지 차원에서 자사의 직원이 타항공사에서도 저렴한 운임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다자간 계약을 체결한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직계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30매가량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10일부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에는 각 대형항공사(FSC)의 자회사인 대한항공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에어서울에만 이런 협약이 체결돼 있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달리 LCC 3사의 통합 작업은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점차 교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앞서 한진그룹은 통합의 주체가 될 진에어의 대표이사는 전무, 합병될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각각 상무와 수석부장 순으로 선임하며 수직 서열화를 마친 바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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