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트럼프 관세 협상 여지에 시장 안도[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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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했지만 협상 여지를 열어두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한국도 관세 사정권 안에 놓이게 됐지만, 관세 리스크는 증시에 선반영됐던 만큼 시장은 협상 가능성에 오히려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은 기관 매수세가 견인했다.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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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했지만 협상 여지를 열어두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한국도 관세 사정권 안에 놓이게 됐지만, 관세 리스크는 증시에 선반영됐던 만큼 시장은 협상 가능성에 오히려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7.88p(0.31%) 상승한 2591.05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은 기관 매수세가 견인했다. 기관은 3653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57억 원, 외국인은 322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물가 우려를 자극할 수 있었지만, 시장에 충격은 없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시장이 이를 부정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물가 지표를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했다"고 분석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 행정 명령에 서명했지만 즉각적으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점도 영향을 줬다. 4월 1일까지 검토를 거쳐 국가별 차등 부과하겠다고 하는 등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점이 오히려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연구원은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관세 부과'를 선반영했던 시장은 해당 조치에 안도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생명(032830)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하면서 7%대 상승 마감했다. 그 외 SMR 테마와 반도체 소부장 업종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1.63%, 기아(000270) 0.74%, SK하이닉스(000660) 0.72%, NAVER(035420) 0.45%, KB금융(05560) 0.38%, 삼성전자(005930) 0.36%, 삼성전자우(005935) 0.2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08%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1.4%, 현대차(005380) -1.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04p(0.94%) 상승한 756.32로 장을 마쳤다.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견인했다. 기관은 128억 원, 외국인은 195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840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휴젤(45020) 11.2%, HLB(028300) 9.42%, 알테오젠(96170) 6.3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5.93%, 리가켐바이오(41080) 2.69%, 클래시스(214150) 2.18%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2.77%, 리노공업(058470) -2.39%, 에코프로비엠(247540) -2.36%, 에코프로(086520) -1.94% 등은 하락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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