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경질 가능성 쑥↑.. "토트넘, 본머스 감독 노린다. 단, 시즌 중 빼오는 일은 없다"
![[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라올라 사령탑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4/poctan/20250214144827810thmw.png)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부진한 가운데 시즌을 마친다면, 사령탑 교체는 불가피해 보이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은 엔지 포스테코글루(59) 경질 시 '세계 최고의 젊은 감독' 원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본머스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42)가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라올라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경우 그를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시즌 도중 관련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토트넘 감독 교체가 빨라야 다음 시즌 직전에 이뤄질 수 있단 것이다.
![[사진] 이라올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4/poctan/20250214144828156dbdf.jpg)
매체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이 토트넘의 제안을 받을지도 불분명하다. 그는 현재 본머스에서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구축 중이며, 2026년 6월 만료되는 계약을 감안하면 아직 18개월 이상 남아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라올라 감독은 겸손한 성격이지만, 자신이 토트넘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동시에 토트넘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고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이라올라 감독은 2023년 6월 본머스 감독으로 부임해 첫 시즌 만에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을 거뒀다. 승점 48점 획득하며 12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은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본머스는 리그 7위에 올라 있으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4/poctan/20250214144829481kkai.jpg)
토트넘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14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지난 7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해 1,2차전 합산 스코어 1-4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사흘 뒤 열린 FA컵 32강전에서는 아스톤 빌라에 1-2로 져 또 결승행이 좌절됐다.
남은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뿐이지만, 팀 분위기를 고려할 때 이 대회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 시즌부터 갑자기 성적이 좋아질 수 있단 예상이 힘들 정도로 토트넘 현재 분위기는 말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경질설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기브미스포츠’는 “오는 17일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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