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U10 대표팀 채우현, 본선 진출 향한 불씨 살렸다!

보은/조형호 2025. 2.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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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삼성 U10 대표팀 포워드 채우현의 본선 진출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성북 삼성 U10 대표팀은 아산 우리은행, 더그릿과 한 조에 속해 본선을 향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본선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성북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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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 U10 대표팀 포워드 채우현의 본선 진출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14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 참가했다. 성북 삼성 U10 대표팀은 아산 우리은행, 더그릿과 한 조에 속해 본선을 향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예선 첫 경기 아산 우리은행에 2점 차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성북 삼성이지만 더그릿을 상대로 접전 끝 10-9로 승리하며 본선을 향한 불씨를 지폈다. 전반이 끝났을 당시 4-7로 뒤지며 본선 진출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했으나 후반 들어 채우현을 필두로 주축 라인업이 득점에 가세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팀을 승리로 이끈 MVP 채우현은 “나는 잘 못했는데 친구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전반 끝나고 선생님께 혼나고 나니까 정신을 차린 덕분에 역전승을 거뒀다. MVP도 내가 너무 못해서 예상도 못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이 좋긴 하다. 본선에 진출한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드처럼 드리블과 볼 운반에 능하고, 준수한 피지컬을 앞세워 골밑에서도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채우현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채우현의 부진으로 전반 상대에 리드를 내줬던 성북 삼성은 후반 들어 채우현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채우현은 “본선에 올라간다면 예선보다 정신 차리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 내가 더 잘해서 팀원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채우현의 바람처럼 본선행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운이 따라야 한다. 1승 1패 골득실 –1을 기록 중인 성북 삼성은 같은 조 아산 우리은행과 더그릿의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릴 예정이다. 본선 진출 경우의 수로는 아산 우리은행이 더그릿에 승리하거나 더그릿이 4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본선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성북 삼성. 우승을 향한 채우현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까?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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