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준우승' 男 컬링 감독 "너무 긴장해 찬스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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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의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에서 필리핀에 석패했다.
대표팀을 이끈 이동건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해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다들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샷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작전과 경기 운영에서 경험 부족으로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다. 앞으로 경험을 많이 쌓는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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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서울=뉴스1) 안영준 서장원 기자 = 18년 만의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에서 필리핀에 석패했다. 대표팀을 이끈 이동건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해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다들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후보 김진훈)으로 구성된 한국은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결승에서 필리필에 3-5로 졌다.
지난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 한국은 마지막 길목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상대가 예선에서 6-1로 가볍게 제압했던 필리핀이라 더 아쉬웠다.
경기 후 만난 이 감독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오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아쉽다"며 "2엔드 대량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이 패배의 요인이다. 선수들이 긴장한 것 같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국은 후공으로 나선 2엔드에서 다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재범의 마지막 스톤이 원하는 곳에 놓이지 못하면서 오히려 1점을 스틸당해 흐름을 내줬다.
이후 추격에 나선 한국은 6엔드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섰고 7엔드 실점을 최소화(1점)한 뒤 8엔드에서 뒤집기를 노렸지만 필리핀의 철통방어를 뚫지 못했다.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샷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작전과 경기 운영에서 경험 부족으로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다. 앞으로 경험을 많이 쌓는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친 남자 컬링 대표팀은 쉼 없이 다음 일정을 이어가야 한다.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이 감독은 "강행군을 하다 보니 선수들이 몸 관리할 여유도 없는 상황이다. 세계선수권을 마치면 곧바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야 한다"며 "몸 관리를 잘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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