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해" 마지막 인사…8살 하늘 양, 눈물의 발인

민경호 기자 2025. 2. 14.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고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오늘(14일) 오전에 진행됐습니다.

 하늘 양은 자택 앞에 잠시 들른 뒤 대전 추모공원에 봉안됩니다.

오늘 아침 9시쯤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시작으로 김하늘 양의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하늘 양은 발인식 이후 자택 앞을 거쳐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된 뒤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고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오늘(14일) 오전에 진행됐습니다. 하늘 양은 자택 앞에 잠시 들른 뒤 대전 추모공원에 봉안됩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발인을 앞둔 하늘 양 빈소, 유족들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하늘 양 어머니는 영정 사진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너무너무 사랑해.]

영결식장으로 향하는 유족들은 슬픔에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합니다.

오늘 아침 9시쯤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시작으로 김하늘 양의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가족과 친지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하늘 양은 발인식 이후 자택 앞을 거쳐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된 뒤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하늘 양이 다닌 초등학교에 설치된 합동분향소 등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또래 친구의 손에는 하늘 양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사진이 들려 있었고,

[유혜영·장제이/대전 서구 : 하늘이가 장원영을 좋아해서 가져왔어요. 예쁜 별로 가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규연/대전 서구 : 그곳에서는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들 다 이뤘으면 좋겠고. 가끔 엄마 아빠 꿈에도 많이 나와주고.]

분향소 옆 게시판은 하늘 양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단 내용과 함께 하늘나라에서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는 글로 가득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지훈, 영상편집 : 신세은)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