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도약과 무한 확장' 의미 담은 우주청 로고 공개

이채린 기자 2025. 2.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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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청해 개청 1년을 앞두고 있는 우주항공청(우주청)을 상징하는 로고가 나왔다.

우주청은 지난해 9월부터 로고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디자인 및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외부 의견을 수렴한 후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하는 표식 대신 기관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우주청만의 로고를 사용해도 된다고 확인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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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로고. 우주청 제공

지난해 5월 개청해 개청 1년을 앞두고 있는 우주항공청(우주청)을 상징하는 로고가 나왔다. 로고에는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도약과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우주항공청은 14일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실무위원회)를 열고 우주청 로고 도입 및 활용 계획 안건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토된 안건은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기관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드러내고 국내·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관 로고를 만들었다. 우주청은 지난해 9월부터 로고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디자인 및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외부 의견을 수렴한 후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로고는 우주청의 영문명인 'KAS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로고의 빨간 곡선은 발사체의 궤적을 형상화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과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한다. 로고의 별 모양은 대한민국이 이루어낼 우주항공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단단함, 안정감, 신뢰감을 전달하기 위해 발사대의 견고함을 반영해 로고의 글자체를 만들었다. 

우주청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 상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하는 표식 대신 기관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우주청만의 로고를 사용해도 된다고 확인받은 셈이다. 

우주청은 올해 3월 기념품, 명함 등 주요 항목에 우선적으로 로고를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상황과 유관부처와의 협의에 따라 기존 정부상징과 병행해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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